[잠실 맛집]아기자기하고 데이트 하기 좋은 송리단길 영국가정식 맛집 차만다

얼마전에 회사를 퇴사하였지만 

퇴사하기 전에 인테리어 설계를 담당했던 곳이 있었는데 그 식당 이름이 차만다였어요~!

마침 동네에도 있어서 (분점을 내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)

오랜만에 만난 제 폴메이트와 함께 가보았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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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없어서 입구 사진은 못찍었어요... 이 날 비가 너무 왔어서..

 

 

다양하지만 평상시에 맛볼 수 있던 메뉴들이 아니라.. 뭘 골라야할지 신중하게 고르다가 

우스터 시 새우 파스타와 요크셔 포크밸리를 주문했습니다.

혹시나 주문 전에 2명이서 먹기에 양이 많을 지 물어봤는데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

 

 

먼저 나온 우스터 시 새우 파스타! 올리브오일과 앤초비, 새우가 들어있는 파스타인데 알리오올리오랑 비슷한 느낌?

알리오 올리오에 새우가 들어갔다! 이런 느낌이라 맛은 있었지만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. 이런 생각까지는 못들었어요

 

그리고 뒤이어 나온 요크셔포크밸리!

정말 이 날 맛있게 먹었어요 수비드 돼지고기랑 요크셔 소스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 

물론 먹어보면 먹어본 맛이긴 하겠지만 겉바속촉 느낌의 수비드 돼지고기랑 요크셔 소스의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

 

또 양도 두명이서 먹기에 생각보다 많아 파스타랑 고기를 약간 남기기도 했어요~! 

저희는 먹고 카페를 갈 생각이기에 주류를 따로 주문하지 않았지만 이 곳은 데이트를 하기에 딱 적합한 인테리어 이기도 하고 실제로 저희 빼고 다 커플이였어요 그러다 보니 다들 와인을 마시고 계시더라구요

와인가 같이 함께하는 다이닝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. 

 

송리단길이나 잠실에 데이트 코스 혹은 친구들과의 오랜만에 만날 때 영국 가정식 맛집 차만다 추천드려요~!